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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대중들에게 친숙한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 김부장편’.
책 속의 김부장은 남에게 과시하는 것을 좋아한다. 커피도 스타벅스만 마신다. 자기보다 후배가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것을 보면 못마땅해 하고 꼭 한마디를 해야 속이 시원하다.
임원들에게 잘보이기 위해 주말마다 골프장 예약을 하고 기사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비슷한 일을 하는 옆 팀 최부장과 비교 당하는 것이 꺼림직하고 최부장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최부장 사는 집이 김부장 집보다 몇 억이 비싼 대장 아파트라는 사실을 알고 낙담한다.
결국 김부장은 지방에 있는 공장으로 발령이 나고 결국은 희망퇴직을 당하게 된다. 지방 발령 전 상무로부터 엄청나게 쓴 소리를 듣고 퇴직 전에는 아직 정신 못 차렸다는 소리까지 듣는다.
퇴직 후 퇴직금과 대출 3억원까지 탈탈 털어 신도시 상가를 분양 받지만 임대가 되지 않는 곳이었고 충격에 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나 정신과 진료를 받는다.
정신과 의사의 상담 결과로 아내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 놓았고 큰형의 도움으로 세차장을 시작하면서 점차 안정을 찾는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착하고 현명한 아내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 사기를 당했어도 심한 소리하지 않았고, 공인중개사까지 합격해 사무실을 오픈 경제적 지원을 해준다. 거기에 공실이 될 뻔한 상가는 사업을 시작한 아들이 사무실 겸 창고로 사용하게 되어 한 시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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