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왁스2 [팝송 추천] 복고 디스코의 정수, Arabesque – Hello Mr. Monkey 1970년대 말, 유럽 디스코 붐의 한복판에서 탄생한 독특한 곡이 있습니다.경쾌한 리듬, 반복적인 후렴, 그리고 인상적인 제목. 바로 **Arabesque(아라베스크)**의 데뷔곡 **“Hello Mr. Monkey”**입니다.이 곡은 당시로서는 흔치 않던 여성 3인조 디스코 그룹이 부른 노래로, 동양적인 이름과 유럽 디스코 사운드가 결합된 독특한 정체성을 가진 곡입니다. 이 곡은 왁스가 ‘머니’라는 노래에서 샘플링해서 한국 팬들에게 다시 한번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 Hello Mr. Monkey – 곡 소개 “Hello Mr. Monkey”는 Arabesque의 데뷔곡으로, 1977년에 발표되었습니다.이 곡은 발표와 동시에 일본, 한국 등 아시아권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으며, 한국에서는 CF, 라디.. 2024. 3. 8. [팝송 추천] 금기와 자유 사이를 경쾌하게 넘나든다 - Cyndi Lauper의 “She Bop” 1984년, 신디 로퍼는 단순한 팝스타가 아닌 문화적 아이콘으로 떠오릅니다.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의 명랑한 이미지 뒤편에 숨어 있던 또 하나의 도발적인 노래가 있었죠. 바로 “She Bop”입니다. 이 곡은 겉으로는 경쾌하고 신나는 팝 록 스타일이지만, 은근히 금기된 주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상당히 파격적인 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청춘의 혼란, 욕망, 자유, 검열… 이 모든 것이 유쾌하게 포장되어 ‘춤추듯’ 풀려나오는 노래. 그게 바로 She Bop입니다. 개인적으로 1984년 신디로퍼가 처음 데뷔했을 때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가지 색으로 염색한 머리, 집시 스타일(?)의 옷, 그리고 독특한 보컬 등 그 당시 기준으로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오늘은 신디로퍼의 또 .. 2024. 3. 3. 이전 1 다음 반응형